코로나로 인해 소기업 소상공인으로 대표되는 자영업자 뿐만 아니라 취약계층인 청년들도 경제적으로 많이 어려워하고 있습니다. 자산형성 시기에 질 좋은 일자리가 없고 목돈 마련도 쉽지 않기 때문인데요.
이 와중에 정부에서 진행하는 청년내일채움공제라는 좋은 제도가 있어 설명해드리려고 합니다. 내일채움공제 조건에 대해서 알아봅시다.
청년 내일채움공제란?
내일채움공제는 미취업 청년(만15세 이상 34세 이하)의 중소기업 유입을 촉진하고, 청년 근로자의 장기 근속과 자산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16년 7월부터 시행 중인 사업이에요.
내일채움공제 혜택
5인 이상 중소기업에 취업한 청년이 2년간 300만원을 적립하면, 정부가 600만원, 기업이 300만원을 공동 적립하여 만기 시 1,200만원의 목돈 마련을 해줍니다. 평균 고용보험 피보험자 수를 기준으로 기업 규모에 따라 기업 부담비율은 다릅니다.
내일채움공제 조건
청년 근로자의 내일채움공제 조건은 만 15세 이상 34세 이하로 중소기업에 정규직으로 취업한 청년이어야 합니다. 군필자의 경우 복무기간에 비례하여 참여제한 연령을 연동하여 적용하되 최고 만 39세로 한정합니다. 월 급여 총액이 300만원 이하인 청년이 대상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나이와 소득 기준을 보시면 됩니다.
청년 내일채움공제 기업 사업장 조건
내일채움공제 기업 조건은 고용보험 피보험자수 5인 이상 중소기업(소비향락업 등 일부업종 제외)인데요. 다만, 벤처기업,청년 창업기업 등 일부 5인 미만 기업도 참여가 가능하다고 해요.
내일채움공제 신청
청년 본인이 2년간 300만원(매월 12만 5천원)을 적립하면 정부(취업지원금 600만원)와 기업(기업기여금 300만원)이 공동 적립해서 2년 후 만기공제금 1,200만원 + 이자 수령을 해주는 사업인데 놓치면 안되겠죠? 내일채움공제 조건에 해당된다면 온라인으로 신청이 가능합니다.
내일채움공제 조건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